서울둘레길 초급코스, 한강까지 이어지는 14코스

안양천과 추억을 따라 걷는 도심 하천 코스

 

서울 서남권을 따라 흐르는 안양천의 하류 구간을 따라 걷는
서울둘레길 14코스는 걷기 쉬운 평지와 한강 합류 지점을 만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코스입니다.

운동시설, 쉼터, 하천 경관이 어우러진 도심 속 산책로로
누구나 가볍게 걸으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길입니다.

코스 개요

• 코스명: 서울둘레길 14코스 안양천 하류
• 거리: 약 10.2km
• 소요시간: 약 2시간 25분
• 난이도: 초급
• 출발지: 구일역 1번 출구
• 도착지: 가양역 4번 출구
• 스탬프함 위치: 구일역 / 황금내근린공원

코스 전 구간은 도심 속 하천길과 한강변 산책로로 이어지며,
야간에도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저녁 산책로로도 인기가 많습니다.

 

14코스 안양천 하류 👉

주요 지점 안내

구일역 - 안양천 -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- 안양천합수부 - 황금내근린공원 - 가양역

1. 안양천 추억길

서울둘레길 14코스의 테마는 ‘안양천 옛 추억길’입니다.
기찻길, 하천변, 벚꽃길이 어우러진 도심 속 정감 어린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.
자전거 도로, 데크 산책로가 나란히 구성되어 있어 보행자 안전성도 우수한 구간입니다.

2. 양평유수지 생태공원

하천 생태 복원 구간으로, 다양한 습지 식물과 조류 관찰이 가능한 자연 생태 체험 공간입니다.
산책 중 생태관찰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형 공원입니다.

3. 황금내근린공원

스탬프 인증 장소이자 중간 휴식처입니다.
배드민턴장, 농구장, 산책로,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
걷는 도중 잠시 쉬어가기 좋은 쉼터입니다.

4. 안양천 합수부 → 한강변

코스의 후반부는 안양천이 한강과 만나는 지점까지 이어집니다.
넓게 트인 하늘과 강변 풍경,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 감동적인 피날레 구간입니다.

이 코스의 매력 포인트

• 서울 도심 속 평지 하천길을 따라 여유롭게 걷는 코스입니다.
• 자연생태와 도시가 공존하는 풍경이 인상적입니다.
• 운동과 힐링, 산책이 모두 가능한 전천후 구간입니다.
• 야간 조명, 벤치,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.

교통 정보

• 출발역: 1호선 구일역 1번 출구
• 도착역: 9호선 가양역 4번 출구
• 버스정류장 번호: 구일역(17490, 17954)

양 끝 모두 역세권이며,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해
혼자 걷기에도, 친구와 산책하기에도 부담 없는 접근성을 자랑합니다.

추천 대상

• 운동 겸 산책을 즐기고 싶은 분
• 서울 서남권의 걷기 좋은 길을 찾는 분
• 도심 속 생태 환경을 체험하고 싶은 가족
• 서울둘레길 인증 챌린지를 진행 중인 분
• 한강과 하천의 풍경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

마무리하며

서울둘레길 14코스는 서울의 기억이 흐르는 물길과 나란히 걷는 코스입니다.

누군가는 운동하러, 누군가는 추억을 되새기며, 또 누군가는 풍경을 즐기기 위해 찾는 길입니다.
이번 주말에는 안양천을 따라 이어지는 이 길에서

나만의 속도로 걷는 여유와 회복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.

 

14코스 안양천 하류 👉

 

156.5km 서울둘레길, 21코스 전체 간략 가이드